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공부하기
안녕하세요
태양광 블로그 이웃님들
11월 17일, 목요일입니다.
출퇴근길마다 손이 꽁꽁 얼어
추위를 느낄 때마다
겨울에는 태양광 관리를 어찌해야 하나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공부하기
입니다.
태양광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환경적 특징을 가졌으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일사량,
기후조건 등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량과 발전효율도 달라집니다.
보통 태양광 발전량은
가을, 봄, 여름, 겨울 순으로 많으며,
겨울철 태양광 발전량이
가장 좋지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발전사업자 분들께서
본인 태양광 발전소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겨울철 태양광 발전량이
가장 낮을까요?
통상적으로 겨울철은 해가 짧으며,
계절적 특성상 다른 계절에 비해
흐린날이 많이 관찰됩니다.
또한 눈이 태양광 모듈 위에 쌓여
햇빛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기상청에서 조사한 1월부터 12월
일조량 통계자료를 보면,
11월을 기점으로 겨울철
평균 일조시간이 가장 낮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겨울철은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다보니
일사량 및 일조량 측면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기후환경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태양광 발전이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폭설로 인해 태양광 모듈 전체가
가려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쌓여 있는 희눈에 태양광이 반사되어
태양광 발전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독일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불리한 일조량/일사량/기상조건 등을
가졌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태양광 선진국으로 거듭났습니다.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 중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제설작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00킬로와트 이상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광 모듈 제설작업을 별도로
진행해야 하지만,
100킬로와트 미만 소규모
태양광발전소는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태양광 모듈 표면온도는
기온 20도 일때
약 45도 정도이며, 겨울철과 같이
0도 이하 (영하권) 로 떨어져도
태양광 모듈 표면온도는
상온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녹아내리게 됩니다.
즉, 시간이 흐르면서
태양광 모듈 각도로 인해
쌓여있던 눈이 녹아내리기 때문에
폭설이 내리지 않는 한,
별도의 제설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태양광 모듈 위에 눈이
쌓이더라도 적게 쌓인 부분이나
쌓이지 않는 부분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이 시작되어
점차 눈이 녹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쌓인 눈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태양광 모듈용 제설 기구를 이용하여
눈을 쓸어내려주거나
태양광 모듈에 따뜻한 공기를 가해
녹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인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청소, 음영및 파손유무 등은
계절에 상관없이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추가로 계절마다 최적의 발전효율을
낼 수 있도록 태양광 모듈 각도도
적절히 조절해주면 좋습니다.
겨울의 경우 해가 낮게 위치하기 때문에
45도 정도가 좋으며,
반대로 여름은 해가 높이 위치하여
15도 정도가 좋습니다.
봄과 가을철은 20~25도 정도가
이상적인 태양광 모듈 각도이니
참고하세요.
겨울철 태양광 관리법에 대해 공부하기
지금까지
태양광 정보글이였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태양광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저희는 새로운
태양광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양광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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