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접속함 화재와 안전설계 알아보기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안녕하세요 태양광 이웃님들
11월 3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정보는
태양광 접속함 화재와 안전설계 에
대한 내용입니다.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접속함은
태양광 모듈 어레이와 인버터 사이에 위치한
전력 중계 설비로,
스트링의 분리 혹은 집결을 위해
설치 됩니다.
초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은
FIT 위주의 정책이 펼쳐졌습니다.
당시 태양광 접속함의 역류방지 다이오드는
스크류 방식으로 방열판에 장착되고
접속함 내부 연결부분도 금속으로 구성되어
화재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9년 전 본격적으로 RPS 제도가 도입된 후,
평판형 역류방지 다이오드 사용,
전선으로 구성된 접속함 내부 연결부분,
+/- 인접 및 결선으로 인한
연면 섬락의 원인 등으로 인해
태양광 접속함 화재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 했습니다.
이는 태양광 발전소 화재의 약 90% 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한 발열을 줄이기 위한
' 팬 부착형 ' 태양광 접속함의 경우,
오히려 접속함 내부의 먼지, 이물질 부착을 유발하여
연면 섬락에 의한 아크 발생빈도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태양광 접속함 화재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태양광 접속함의 역류방지 다이오드 발열 화재
평판형 태양광 접속함은 1V 의 전압강하에
8A 의 전류가 흘러
8W 의 전력 손실이 열로 변환됩니다.
이로 인해
방열판 장착 상태가 헐렁해질 경우,
다이오드 소손과 화재가 발생하게 됩니다.
반대로 평판형 태양광 접속함이 아닌 경우,
방열 기능이 우수해
다이오드만 소손되는 단순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 태양광 접속함 안전설계 해결책
평판형 태양광 접속함은 다이오드와
방열판 간 부착상태를 확인한다!
2. 전선의 접촉 상태 불량으로 화재
전선 결선 부위의 접촉부
볼트 체결상태가 불량하면
접촉 저항이 생겨 발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태양광 접속함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태양광 접속함 안전설계 해결책
접속함 점검 시,
체결상태를 확인하고 단단히 조이자!
3. 양/음극 사이의 연면 섬락으로 발생하는 아크로 화재
양극 간 거리가 근접하면
도전성 이물질이 부착되어
연면섬락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한번 발생된 스파크에서
약 4~5킬로와트의 전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러나 결선상태가 양호해도
PCB 기판이 있는 경우,
연면 섬락 발생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따라서 전선 등 가연물질은
내화성을 지닌 소재를 사용해야 하며,
솔라케이블은 화기 분리 이후에도
스파크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스파크가 소멸되는
케이블이나 금속 막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 태양광 접속함 안전설계 해결책
태양광 접속함 연결 시
같은 극끼리 (+/+,-/-) 연접하고,
내부 전선은 솔라 케이블이 아닌
TFR-CV (F-CV) 케이블 혹은
금속 막대로 교체하자!
4. 역류방지 다이오드 소손 화재
브릿지 다이오드를 사용한
태양광 접속함의 경우,
일반 다이오드 대비
발열량이 2배 가량 높아
소손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 태양광 접속함 안전설계 해결책
태양광 접속함 다이오드는
브릿지, 평판형이 아닌
' 방열판 취부형 다이오드 ' 를 사용하자!
태양광 전문기업 (주) 파랑티에스에너지
태양광 접속함 화재와 안전설계 알아봤는데요,
태양광 이웃님들
첫번째도 안전
두번째도 안전입니다.
그럼 저희는 새로운 태양광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태양광 접속함 화재와 안전설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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